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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69시간 노동 또 추진? 노동자 향한 쿠데타 [넥스트브릿지] 일하는 국민을 지키는 최후보루 노동법 ① 근로시간 단축 주69시간 노동 또 추진? 노동자 향한 쿠데타[넥스트브릿지] 일하는 국민을 지키는 최후보루 노동법 ① 근로시간 단축사회박경원(kwp5my)25.02.02 11:49ㅣ최종 업데이트 25.02.02 11:49 주69시간 노동 또 추진? 노동자 향한 쿠데타 - 오마이뉴스정책네트워크 넥스트 브릿지(Next Bridge)는 지식경제, 기후, 디지털, 민주화 이후 민주주의 등 전환의 시대를 직면하여 비전과 정책과제를 연구하는 포스트 386 세대(90년대 대학을 다닌 사람에서 90년대생 청년) 중심의 연구자·정책 전문가의 공공정책 네트워크다. 넥스트 브릿지는 주권자인 국민이 사회 지향과 정책과제에 대한 이해가 높아야 산업화와 민주화 이후 한국의 민주주의와 사회발전이 가능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정책담론을 위한 대중적..
설날의 다짐, 뇌를 썩게 하지 않겠습니다 소셜 미디어 중독의 폐해... 저급한 온라인 콘텐츠에 매몰되지 않고 외로움에 익숙해지렵니다 설날의 다짐, 뇌를 썩게 하지 않겠습니다소셜 미디어 중독의 폐해... 저급한 온라인 콘텐츠에 매몰되지 않고 외로움에 익숙해지렵니다25.01.28 18:03l최종 업데이트 25.01.28 18:03l 장옥순(jos228) 저자입니다." data-og-host="www.ohmynews.com" data-og-source-url="https://www.ohmynews.com/NWS_Web/iRoom/index.aspx?MEM_CD=00201488" data-og-url="https://www.ohmynews.com/NWS_Web/iRoom/index.aspx?MEM_CD=00201488"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b4o0CR/hyX4kmCDEI/0wo..
한덕수·최상목은 왜 저럴까…전직 서기관의 책에 힌트가 한덕수·최상목은 왜 저럴까…전직 서기관의 책에 힌트가정치BAR_이승준의 핑퐁이승준기자수정 2025-01-28 16:40등록 2025-01-28 08:00 한덕수·최상목은 왜 저럴까…전직 서기관의 책에 힌트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 소추안 가결 뒤 우리는 ‘관료’ 두 명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헌법재판관 임명,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특검법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등과 관련한 두 권한대행의 선택은 12·3내란 사태 수습을 바라는 많은 이들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입장료만 2천만원 내야!” 그래도 기 쓰고 가더니…난리났다 ‘끔찍한 쓰레기’ [지구, 뭐래?] “입장료만 2천만원 내야!” 그래도 기 쓰고 가더니…난리났다 ‘끔찍한 쓰레기’ [지구, 뭐래?]김광우2025. 1. 27. 18:30“입장료만 2천만원 내야!” 그래도 기 쓰고 가더니…난리났다 ‘끔찍한 쓰레기’ [지구, 뭐래?]에베레스트산에 버려진 쓰레기들.[인스타그램 갈무리][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쓰레기장’”이곳은 ‘지구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네팔의 ‘에베레스트’다.또 다른 별명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쓰레기장’. 전 세계 각지에서 모인 등반객들이 무분별하게 쓰레기를 버리고 떠난 탓이다.수십 년간 등반객들이 버린 쓰레기는 최근 주민들의 생활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눈이 녹아내리며, 주변 마을로 오염 물질이 흘러 들어가고 있다.이를 ..
휴전은 기정사실이었던 한국전쟁 협상, 왜 2년이나 걸렸을까 [길 위에서 읽는 한국전쟁 - 휴전협상①] 협상의 전쟁 프리미엄 윤태옥의 길 위에서 읽는 한국전쟁 ㅣ 43화휴전은 기정사실이었던 한국전쟁 협상, 왜 2년이나 걸렸을까[길 위에서 읽는 한국전쟁 - 휴전협상①] 협상의 전쟁민족·국제윤태옥(kimyto)25.01.12 18:54ㅣ최종 업데이트 25.01.12 18:54 휴전은 기정사실이었던 한국전쟁 협상, 왜 2년이나 걸렸을까 - 오마이뉴스본편부터 휴전협상에 관해 다섯 편의 글이 이어진다. 지금까지 써온 글과 마찬가지로 이 글들은 답사여행의 기록에 역사의 지식과 정보를 교합해서 나의 소박한 생각으로 정리한 글이다. 특히 이 시점에 독자 여러분께 알릴 것은, 휴전협상에 관해서는 역사학자 김보영의 (한양대학교 출판부)에 크게 기대었다는 사실이다.김보영 선생은 휴전협상을 주제로 박사논문을 썼고 그 이후에도 후속연구를 계..
장병을 포탄마냥 쏟아부은 고지전... 겨우 이걸 얻으려고 [길 위에서 읽는 한국전쟁 - 휴전협상②] 힘겨운 합의 프리미엄 윤태옥의 길 위에서 읽는 한국전쟁 ㅣ 44화장병을 포탄마냥 쏟아부은 고지전... 겨우 이걸 얻으려고[길 위에서 읽는 한국전쟁 - 휴전협상②] 힘겨운 합의민족·국제윤태옥(kimyto)25.01.25 15:57ㅣ최종 업데이트 25.01.25 15:57 장병을 포탄마냥 쏟아부은 고지전... 겨우 이걸 얻으려고 - 오마이뉴스▲1953. 7. 25. 판문점, 정전회담 본회의장NARA/박도1951년 10월 25일 유엔군의 추계공세가 끝난 뒤에 휴전협상 본회담이 판문점에서 재개됐다. 다섯 개 의제 가운데 두 번째 군사분계선과 비무장지대 협상이 시작됐다.군사분계선은 어느 선에서 전투를 멈추느냐는 것이고, 그건 곧 점령지나 영토를 나누는 것이었으니 휴전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의제였다. 양측은 7월 10일..
“내일 가족 보러 간댔는데…” 22살의 꿈, 컨베이어벨트에 끼였다 “내일 가족 보러 간댔는데…” 22살의 꿈, 컨베이어벨트에 끼였다우즈베키스탄서 한국어 공부해재작년 유학 와 틈틈이 일하다가 컨베이어벨트 끼여 숨진 채 발견오윤주,이준희,최예린,김해정기자수정 2025-01-27 00:34등록 2025-01-26 18:02“내일 가족 보러 간댔는데…” 22살의 꿈, 컨베이어벨트에 끼였다      설 연휴 첫날이던 지난 25일 아침 8시44분께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 ㅇ업체 공장에서 일하던 우즈베키스탄 청년 ㄹ씨가 석재 등을 운반하는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졌다. 강원소방본부 제공.“내일(27일) 비행기 타고 가족 보러 간다고 했는데… 한국 온 뒤 첫 귀국길이라 설레어 했는데….”설 연휴 첫날, 귀성으로 들떠 있을 무렵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스물두살 청년이 굉음과 먼지가 뒤섞인 석..
“내 아들처럼 젊은 사람들 죽지 않는 세상···언제 올까?” “내 아들처럼 젊은 사람들 죽지 않는 세상···언제 올까?”입력 : 2025.01.26 14:54 수정 : 2025.01.26 17:20조해람 기자 “내 아들처럼 젊은 사람들 죽지 않는 세상···언제 올까?” - 경향신문    ‘미등록 이주아동’ 강태완씨 산재 사망어머니 이은혜씨 “문 두드릴 것만 같아”‘그림자 인간’ 같은 미등록 이주민의 삶“젊은 사람들 죽는 일, 더 이상 없기를”귀화의 꿈을 꾸던 중 산재로 지난해 11월8일 숨진 강태완씨의 모친 이은혜씨가 지난 22일 경기 군포시 아시아의창 사무실에서 경향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정지윤 선임기자“인터뷰를 해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아요”라고 몽골 출신 이은혜씨(63)가 말했다. 취업 브로커에게 속아 미등록 이주노동자가 된 뒤 30여년을 미등록 신분으로 살..
윤석열 구속기소, 신속한 재판으로 준엄히 단죄해야 [사설] 윤석열 구속기소, 신속한 재판으로 준엄히 단죄해야수정 2025-01-26 19:13등록 2025-01-26 19:12 [사설] 윤석열 구속기소, 신속한 재판으로 준엄히 단죄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4차 변론에 출석해 있다. 연합뉴스내란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구속기소됐다. 법원은 신속하고 엄정한 재판으로 다시는 이와 같은 반헌법적인 범죄가 반복되지 않도록 준엄하게 단죄해야 한다.현직 대통령이 사상 처음으로 체포·구속된 데 이어 재판에 넘겨지기까지 국민들은 마음을 졸여가며 불안에 떨어야 했다. 누구보다 법을 존중해야 할 검찰총장 출신의 대통령이 법원의 영장을 무시하고 경호처를 앞세워 저항하는 바람에 유혈 사태까지 우려되는 상황이 연출됐고, ..
철학자의 일갈 "태극기·성조기 시위, 비웃고 넘길 일 아니다" [제주 사름이 사는 법] 김상봉 전남대 철학과 교수가 말하는 서부지법 폭동과 검찰 독재의 본질 프리미엄 제주 사름이 사는 법 ㅣ 38화철학자의 일갈 "태극기·성조기 시위, 비웃고 넘길 일 아니다"[제주 사름이 사는 법] 김상봉 전남대 철학과 교수가 말하는 서부지법 폭동과 검찰 독재의 본질사는이야기황의봉(heb8610)25.01.21 06:52ㅣ최종 업데이트 25.01.21 06:52 철학자의 일갈 "태극기·성조기 시위, 비웃고 넘길 일 아니다" - 오마이뉴스▲‘거리의 철학자’로 불리기도 한 김상봉 교수는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실천적 지식인으로 재벌개혁과 학벌타파운동 등에 앞장섰으며, 민예총 문예 아카데미 교장, 민교협 공동의장, 5.18 기념재단 이사 등을 지냈다.황의봉'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이 긴박한 대치 끝에 체포됐고, 결국 구속 수감됐다. 또 한편에서는 윤석열 구속에 저항하는 세력들이 서울서..